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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2040 MZ세대들이 ‘아트테크’의 일환으로 미술품 콜렉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각종 미술 전시회, 아트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 회차 최고 관람객 수와 현장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세’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미술전 ‘Fine Art Fair in Busan’이 개최된다. SPACE D9 뉴욕 갤러리의 해외 작가 특별 컬렉션과 다수의 국내 갤러리 및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70개 내외의 부스에 해외 및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미술품 관람뿐 아니라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장에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울경 최대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로 올해로 16회차를 맞고 있다. 7월 15일(목)까지 2차 사전등록 시, Fine Art Fair in Busan과 더불어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 역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T8USWQ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