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에서 여러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디자인 전공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미디어와 표현 방식을 활용해 감정과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의 컬러와 직관적인 이미지 구성, 그리고 일상에서 발견한 순간들을 재해석한 스토리텔링이 주요 작업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가 자신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공감형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하였습니다.
대표 작품의 단추상점의 아이덴티티는 ‘단추’이며, ‘단추상점’은 지치고 힘든 사람들 앞에
불쑥 나타나 작은 단추를 남기고 사라지는 신비한 상점입니다.
햄스터, 고양이, 토끼, 강아지 형태의 인형 캐릭터들이 운영하며,
마음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비밀 공간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여며주는 단추처럼, 단추 상점은 사람들이 참아온 감정들을
알아주고 위로하는 특별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