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속으로는 할 말이 많은 날.
동료의 좋은 소식을 축하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복잡한 날.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은 날.
발바리는 그런 날 우리가 삼킨 말을 대신 꺼내주는 친구에요.
웰시코기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으로, 주황색 곱슬 귀가 특징인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황을 빠르게 읽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사회생활 만렙이에요.
완벽하게 착한 캐릭터는 아니에요. 남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속으로 비교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숨기기도 해요. 그래도 결국 할 일은 해내고, 참견하다가도 누군가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정 많은 강아지예요.
이런 발바리 곁에는 고라니 라니와 원숭이 웅끼가 있어요. 셋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이자, 서로의 속마음을 가장 잘 아는 친구예요.
이 계정에서는 세 친구의 일상을 통해 20~30대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을 움짤과 일러스트로 담아요. 출근길의 피로, 회의실의 눈치, 단톡방의 정적, 퇴근길의 허무함까지.
말하지 못한 마음이 있는 날, 발바리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