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민화도 전시…사전등록 입장권 30% 할인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3(이하 케일페)’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3회째 열리는 이번 케일페는 팬데믹 이후 찾아온 일상 회복으로 모처럼 전시장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600여 명의 아티스트가 개성 넘치는 작품과 트렌디한 아트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의 배치도 및 출품업체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업체 이벤트는 전시회 주제인 ‘나와 뮤즈展’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의 뮤즈를 소개하는 ‘나의 뮤즈 소개하기 : Introduce My Muse(인마뮤)’가 진행되고 공식 SNS 및 뉴스레터에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민화특별전’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우리 고유의 한국전통민화뿐만 아니라 창작 민화, 인도 민화 등 색다른 민화도 감상할 수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입장권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에서 구매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1차 티켓 예매 및 사전등록 기간은 1월 16일까지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6월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은 올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조기신청 기간인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참가비를 최대 30% 할인받는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71960?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