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 어둠 속에서 헤맬 때 빛을 밝혀준 동백. 친구란 아픔을 알아봐 주는 사이 아닐까요?
둘은 밤새 비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는 마음 속 가득했던 어둠을 거둬내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동백은 나 자신이기도 해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과도 같습니다.

여행> 오늘은 조금 멀리 떠나보고 싶어요. 마음이 일어난 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의 작은 기쁨을 찾아서, 나의 작은 꿈을 찾아서. 오늘만큼은 내 마음을 응원해주기로 해요.

서로의 세계가 만납니다. 닮은 듯, 다른... 지해X무무래요

#2 탄생> 거센 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쏟아져도, 지치고 힘들어도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았습니다.
눈이 내리던 추운 겨울, 모두가 잠든 사이··· 부단히 오랜 시간을 견디고, 나는 꽃으로 태어났습니다.
자신의 길 위에서 끊임없이 걷고 있는, 나와 당신에 대한 응원입니다.

#3 뽀르무르> 사람들은 저마다의 슬픔과 아픔, 외로움을 갖고 각자의 열심으로 오늘을 삽니다.
하루 끝마다 지금이 최선일까 늘 고민을 하지요.
그런 하루를 보낸 우리에게 엉뚱하고 다정한 응원을 보내요~ bborrmoo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