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 시골쥐 & 섬마을 병아리 & 서울 토박이 서울쥐가 함께 그려나가는
우당탕탕 시골 친구들의 시티즌 라이프 스토리입니다.
[산골마을 시골쥐 보르봉]
깊고 깊은 산골짜기 산천리 봉마을
풍운의 꿈을 끌어 안고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어느 나른한 오후
밀짚모자를 눌러 쓰고
산 넘고 물 건너 상경한 서울
낭만 시골 쥐 보르봉
[섬마을 병아리 새바스챤]
섬마을 강렬한 태풍이 불어오던 밤
태풍을 타고 날아 보르봉 집 앞에 떨어진 병아리
직접 하늘을 날았다고 생각하여 또 다시 비행을 꿈꾸는
야심 찬 새바스챤
[서울 토박이 킴봉잌]
도심을 벗어나 힐링을 위해 시골 여행 중
길을 잘 못 들여 우연히 산천리 봉마을에 방문
낯선 곳을 헤매이다 보르봉과 새바스챤을 만나
씐나는 여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됨
보르봉과 새바스챤의 서울상경 로망을 듣고
서울살이를 도와주는 서울 토박이 킴봉잌
E-mail : plutoho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