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는 것의 사전적의미는 나이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경험 따위가 모자라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에 어리다는것은 무한한 가능성의 커다란 세상이다.
어린시절 역할놀이는 나자신을 건강한 간접경험의 세계로 이끌어주며 꿈꾸게 해주었다. 나는 종이인형이 가지고 있는 소박함과 단순성으로 가능성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
이름만 붙이면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소유할 수 있는 암묵적이며 밉지 않은 거짓세계에서 불가능은 없다.
미숙함은 성장을 통해 가능성으로 나아가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 세상앞에서 상상의 시작은 가능성의 씨앗으로 발전할 것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상상의 힘으로 성장해 가는 어린소녀들을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내맘 속에 살고 있는 가능성의 작은 소녀에게도 아직 늦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싶다.

기운내! 넌 할 수 있어!

Everything i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