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숨어 사는, 꽃을 사랑하는 요정 '아루'.
사람들 역시 꽃을 사랑하고,
자신의 감정을 꽃에 담아 '꽃말'이라는 표현도 만드는 점에 인간세상에 큰 관심을 보인다.
사실 원래 요정세계에서는 사람과의 접촉이 규정상 금지되어있다.
하지만 호기심은 무서운 법!
아루는 몰래 씨앗을 통해 자신을 대신할 '르미'라는 생명체를 만들게 되고,
르미는 사람들 틈에 섞여 살아가게 된다.
일은 저질렀으나, 혼자일 르미가 고민인 아루.
아루는 르미에게 친구 '파미'를 만들어주기로 한다.
파랑새 역할을 하는 친구 파미와 함께
앞으로 르미는 얼마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성장하게 될까?
그리고 파미는 아루에게 얼마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주게 될까?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 까루와 민키까지!
함께 행복한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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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지만,
르미와 파미에겐 민들레 홀씨 더듬이가 있어요!
덕분에 르미가 힘들어하거나 슬퍼할 때 아루가 눈치챌 수가 있답니다.
아루는 몰래 파미에게 이야기해서 르미를 도와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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