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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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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1 00: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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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정보

임자도리

매력적인 눈을 가진 임자도리는 따뜻함을 주는 곳입니다.

주인공 임자는 햄스터도 곰도 아닌 그저 임자입니다. 그래서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죠. 무던하고 소심하여 특출난 친구는 아닙니다. 반면에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열정적이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처질 때는 임자의 전매특허인 방댕춤을 추며 친구들을 웃기기도 해요.

임자도리의 주제는 “그럴 수 있지~” 입니다. 임자의 좌우명이기도 해요. 임자는 친구들의 모든 행동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어디에든 100% 완벽하고 성숙한 존재는 없으니까요. 서툰 임자도리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는 서로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보며 서툴렀던, 지금도 서툰 저와 여러분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건네는 곳, 임자도리입니다.

대표 작품

1) 임자가 가장 좋아하는 초원에서 따스한 햇살을 느끼고 있습니다. 임자는 체크 무늬를 좋아해 귀여운 하트 기타를 메주었고, 흥이 많은 임자는 자유롭게 춤을 추며 이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타를 칠 줄 모르는 것은 비밀입니다...

2) 초원에서 매력발산을 하고 있네요. 방댕이를 뽐내는 요염한 자세로 누워 지그시 우릴 바라보는 임자... 아! 우리에게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를 보여주려고 빤히 쳐다봤던 거였네요!

3) 폭신~한 쿠션에 포옥 몸을 맡긴 톨이. 톨이의 모자는 메론빵으로 만들어져 사실 전체 이름은 메톨이입니다. 그래서 메토리라고도, 톨이라고도 불러요. 방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톨이 주변의 도넛구름들이 몽글몽글 노곤함을 한층 더 느끼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