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복이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월복'은 어머니의 성함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어머니의 성함과 함께 작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일러스트는 주로 어머니와 휴식을 주제로 합니다.
일부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는 어머니를 캐릭터화한 것으로, 희생의 아이콘으로만 비춰지는 어머니를 더 귀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한국적인 전형성을 탈피해 유럽의 귀족처럼 우아하게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의 아카이빙을 위해, 어머니가 써주신 글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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