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T1
: 코끼리 땃쥐가 빠른 속도로 쉼 없이 이동하며 먹이를 찾듯, 역마살 있는 사람들도 끝없이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납니다. 친구들은 묻죠, “또 어디가?” 우리는 늘 대답합니다. “돈 땃쥐 미!”

KNOT2
: 코알라는 하루 중 약 20시간정도를 수면을 통해 에너지를 비축하는 동물입니다. 마치 집순이와 집돌이들이 일이 없으면 집 밖으로 아예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과도 같죠. 하지만 사실 잘 생각해보면 이들이 집을 필요로 한게 아니에요. 집이 이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죠. 내가 없으면 집을 돌볼 사람이 없잖아요.

KNOT3
: 눈사람은 겉은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츤데레도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내면을 가지고 있죠. 때때로 거칠게 보이는 그들의 행동 뒤에는 타인을 위한 진심어린 애정이 담긴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