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은 어디일까요? (원제 "Where would I be tomorrow?")
대만의 거장, 지미 리아오가 만든 첫 번째 유아용 그림책. “내 방이 탈 것으로 변신한다면?”이라는 발상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롭고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했다. 페인트 브러시를 활용한 매끄러운 선과 눈부신 컬러,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꿈 속 세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다가오는 내일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넘치는 책으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전해준다.

- 책속으로 : 여러분의 방이 자동차, 보트, 잠수함, 로켓으로 변한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방이란 꿈나라에서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상상의 공간이에요. 별이 쏟아지는 산꼭대기에 오를 수도 있고,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 속을 탐험할 수도 있어요. 심지어 로켓을 타고 먼 우주로 모험을 떠날 수도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어디로 여행하고 싶나요?

- 작가 소개 : Jimmy Liao
대만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숲속의 비밀⟫, ⟪미소 짓는 물고기⟫,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기억을 잃어버린 달⟫, ⟪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거장.

지난 20여년간 그림책 70권 이상 발표,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되었으며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인생이라는 이름의 영화관⟫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수상 내역]
- 대만, 홍콩,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포르투갈 등 전세계에서 권위있는 상 수상
- 스웨덴 IBBY의 ‘피터 팬 실버 스타상’ 수상
- 2020년 ⟪시간의 무지개⟫ - 볼로냐 아동 도서전 ‘시네마 2020 특별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 노미네이트 횟수 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