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숲

'다정'을 바보 같다고 표현하는 이들에게 다정함을 꿈꿀 수 있게 해줄 소담이와 도담이.

담담숲에는 다정한 세상을 꿈꾸는 토끼 소담이와 강아지 도담이가 살고 있어요.
서로 다른 다정함을 가진 소담이와 도담이는 상처받은 이를 다정한 세상으로 이끌어내죠.
사소하고도 세심한 다정함을 가진 소담이는 마치 엄마처럼 친구들의 모든 걸 챙기고, 기억합니다.
쉴 새 없이 떠드는 쫑알이 도담이는 끝없는 공감으로 함께하는 다정함을 가졌죠.

세상엔 각자의 다정함이 있고, 담담숲은 각자의 다정함으로 모여 다정한 세상을 추구합니다.

사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꾸리는 법을 알려줄 담담숲 친구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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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막연하게 세상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꿈꿨고, 꿈에 닿기까지 숱한 좌절을 마주했습니다.
다정한 세상을 꿈꾸고 꾸려가던 제게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 거라고,
다정함은 결국 손해라고 이야기했던 이들에게 바칩니다.

다정한 세상이 모두에게 닿을 때까지

E-mail : damdamfore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