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Magok)

전시 안내

참가자 디렉토리

도서출판 북극곰
작성자
작성자
등록일
2026.06.19 15:40
조회수
23

참가자 정보

도서출판 북극곰

북극곰은 환경 상생, 치유라는 주제로 어린이도서와 교양도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북극곰은 국내외 유수의 국제도서전 참가 등을 통해 뛰어난 신인작가 발굴에 힘쓰는 동시에 아름다운 우리 책을 해외에 소개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극곰의 도서들은 여러 기관의 추천을 받으며 컨텐츠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인 『까만 코다』와 『북극곰 코다, 호』는 우리 작가 이루리가 글을 쓰고 베르토시가 그림을 그린, 한국과 이탈리아 협력 작품으로 터키, 태국, 프랑스, 베트남, 스페인 등으로 수출되었습니다. 북극곰은 아름다운 책을 매개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도서출판 북극곰의 수익금 일부는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됩니다.

https://bookgoodcome.com/
SNS 1 : https://www.instagram.com/bookgoodcome/
SNS 2 : https://www.youtube.com/user/bookgoodcome

대표 작품

니키포르의 삶을 따라 가는 특별한 그림 여행. 이 책은 니키포르라는 한 화가의 삶과 예술을 산뜻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들려주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폴란드의 길거리 화가, 니키포르(1895-1968, 정식 이름은 에피파니우쉬 드로브니악)는 소박한 학생용 미술 재료로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어디선가 얻어 온 종이 조각에 산과 숲, 시골과 도시, 아름다운 건물들과 구불구불한 기차길, 눈부신 해넘이, 흐린 날과 별이 가득한 밤을 만들어 냈습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도 그렸고, 동방정교회의 성인들과 자기 자신도 그렸지요. 작은 휴양 도시인 크리니차의 길거리 한구석에서 화가 니키포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양식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 나갔어요. 어쩌면 니키포르는 고흐보다 더 불행하고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화가입니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몰랐고, 어머니는 듣지도 못하고, 말도 할 줄 모르는 장애인이었습니다. 니키포르 또한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평생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재능, 즉 그림 그리기를 통해 뭇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창조적인 작품을 남겼습니다. 거리에서 남들이 비웃고 조롱할 때조차 니키포르는 자신의 작품이 특별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그림들은 내가 죽은 후에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그림들을 다른 그림들과는 다릅니다, 내가 그린 것이니까요. 더 가까이 와서 봐 주세요, 아무도 이렇게 그리지 않습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바친 그림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작가입니다. 니키포르가 평생 그려온 그림은 말년에 가서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크리니차에 휴양하러 찾아온 여러 예술가에 의해 니키포르의 소박하면서도 진실하고 울림을 주는 그림들이 점차 유명해졌어요. 지금은 폴란드의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에 그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