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Magok)

전시 안내

참가자 디렉토리

모비오
작성자
작성자
등록일
2026.05.06 22:06
조회수
14

참가자 정보

모비오

〰️잔잔한 일상에 일렁이는 작은 파도〰️
노트 위 감성을 더 하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디자인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ovio
OGQ 그라폴리오 : https://grafolio.ogq.me/profile/movio/profil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vio_kr/

대표 작품

포근하고 따듯한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일상을 환기시키는 브랜드 모비오 입니다.
'삶'을 주제로 전개하고 있으며 포근하고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으로 일상의 장면을 담아냅니다. 우리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쉬운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조용히 끌어올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비오는 특별한 사건이나 극적인 이야기보다,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평범한 하루와 그 안의 작은 감정들에 주목합니다. 아침의 공기, 창가에 머무는 빛, 잠시 멈춰 선 오후의 여유, 그리고 하루 끝에 찾아오는 잔잔한 안도감까지—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모든 순간들은 저마다의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시각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다시금 감각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작업의 출발점은 언제나 ‘관찰’입니다. 눈에 띄지 않던 장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그 안에 스며 있는 온도와 분위기를 담아냅니다. 과장되지 않은 색과 형태, 그리고 여백을 통해 보는 이가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겹쳐볼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둡니다. 이로써 작품은 단순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불러오는 매개가 됩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틈, 그리고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제안합니다.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만큼은 바쁘게 흐르던 생각이 잦아들고, 자신만의 속도로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모비오는 ‘기록’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삶은 거창한 장면보다 작고 사소한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와 시간이 됩니다. 우리는 그 조각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붙잡아, 시각적인 형태로 남깁니다. 그렇게 쌓인 이미지들은 하나의 서사가 되어, 각자의 삶을 조용히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을 꾸준히 그리고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머무는 이미지, 자극적이지 않아도 깊이 스며드는 감각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파동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남고자 합니다.